5월은 개인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보면서, 이를 블로그에 정리하고 기존에 학습했던 개념들을 다시 되짚어보는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를 듣는 것이 인풋이라면, 개인 프로젝트는 아웃풋을 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떤 프로젝트를 시작해도 결국 '회원' 도메인이 필요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증이나 인가 쪽으로 흘러들어 갔다.
작년에 멘토링을 받으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 멘토님이 "회원은 가장 마지막에 개발해 주시고, 핵심 로직을 먼저 구현해 주세요."라는 말을 해주셨던 게 생각났다. 회원은 중요한 부분이지만, 확실히 회원을 먼저 개발하면 개인 프로젝트에서는 핵심 로직이 뒤로 밀리는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회원가입&로그인 쪽은 한 번은 정리하고 싶었던 터라, 일단은 이런 부분을 알고 있었음에도 회원 위주로 공부를 많이 했다.
- 쿠키, 세션
- 필터, 인터셉터
- 스프링 시큐리티 구조
- mailgun 메일 서버 연동 (Feign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에 대해 학습)
- CustomException, @ControllerAdvice
- JWT, OAuth2
추가로 이것과 별개로 kafka와 관련한 강의를 수강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코틀린 맛보기
- 멀티 모듈
- kafka 개념, 구조 학습 & 실습
- redis 사용해보기
- Nginx를 프록시 서버로 사용하기
마지막으로, 5월 말쯤엔 이력서를 한 번 정리했다. 기존에는 요즘 유행이라는 Notion을 사용했었는데, 뭔가 '트렌디하고 예뻐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긴 했지만 이력서 통과율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고민이 있던 참이었다. 그러던 때에, 미국에서 취업 준비를 했던 동생을 만났는데, 한국에서 취업 준비를 할 때 이력서 형식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해서 서로 비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몇 가지를 알게 되었다. 미국은 거진 A4 용지 한 장에 굉장히 간결하게 이력을 정리한다는 것 그리고 '전문성'이 있어 보이게 작성한다는 점이었다. 확실히 한국과 추구하는 스타일이 달라 보였다. 아무튼 핵심은 전문성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Notion에서 작업했던 내용을 구글독스로 옮기면서 깔끔하면서도, 이런 부분들이 돋보일 수 있게 수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 동기들한테 보여주면서 피드백도 받았다. 고맙다 얘드라ㅠ___ㅠ....
5월에 공부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던 책들!
스프링 부트 핵심 가이드 | 장정우 - 교보문고
스프링 부트 핵심 가이드 | 입문자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따라 하면서 배우는 스프링 부트 입문서!《스프링 부트 핵심 가이드》는 스프링 부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필요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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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부트 3 백엔드 개발자 되기: 자바 편 | 신선영 - 교보문고
스프링 부트 3 백엔드 개발자 되기: 자바 편 | ★ 자바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 자바 언어 입문 그다음에 꼭 보세요실력을 갖춘 개발자로 성장하려면 시작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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