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후 한 달... 간단한 업무부터 인수인계를 받았고 팀이 어떤 식으로 굴러가는지 배우는 시간들이었다.
추석연휴도 있고해서 명절 상여도 받고, 적응하는 와중에 휴식도 가질 수 있어서 입사 타이밍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
첫 회사를 5년 넘게 다니면서,
막연한 이직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그런 로망을 직접 경험해 보고 상상했던 부분들을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감격스럽다ㅠㅠ
무엇보다 함께 일하게된 동료분들이 정말 친절하다!
그리고 회사 굴러가는 건 다 비슷비슷하구먼🤔🤔🤔하고 알게 된 순간순간들ㅋㅋㅋ
회사가 멀어지면서 교통비나 이런 것들이 걱정되긴 했는데,
다행히 주에 n회 재택을 하고 있는 곳이어서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었고
지하철로 몇 번 왔다 갔다 해보니 사람은 역시 적응의 동물...
9월은 적응에 정신이 없어서, 블로그나 깃허브 관리를 하지 못했는데
10월은 개인 공부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힘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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