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는 오퍼레터를 기다리면서 간간히 공부를 했다.
처우 협의 과정에서도 탈락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기 때문에 막연한 걱정도 들었고,
그래서 뭔가 쉬는 것도 빡 집중하는 것도 아닌 애매한 시간들이 흘러갔다.
걱정은 무색하게-나는 바로 내일! 새로운 회사로 출근을 한다.
야호🥳🥳🥳!
출근 준비를 하면서 이직을 준비하면서 내가 도움을 많이 받았던, 스크랩해두고 싶은 정보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공감이 많이 되었던 영상 하나
꾸준히 자신의 채널에 영상을 올리는 대단한 분ㄷㄷ
이분이 얘기한 내용 중에 4. 개선할 점의 "3개월 안쪽으로 마무리하는 게 좋을 듯"이라는 부분이 동감이 많이 되었다. 나 역시도 하루에 많으면 10시간 넘게도 공부했던 나날들이, 기간이 길어지면서 루즈해졌기 때문이다.
- 30대 학원출신 비전공자의 개발자 취준로그 - 취업성공!
2. 처우 협의 과정에 도움을 많이 받았던 유튜브 채널들
이번에 이직을 하면서 이런 처우 협의나 오퍼레터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여러 자료들을 찾아볼 수밖에 없었는데, 이 채널들에서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
나는 첫 번째 오퍼레터를 그대로 받아들인 케이스이지만, 이직 과정을 통해 연봉을 올리고 싶은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이직 연봉협상 by 채담
- 인사팀 찐대리
3. 인상 깊었던 이직 후기들
누군가의 회고글들은 공감도 되면서, 면접 등에서 큰 팁이 되어주었다.
-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 카카오뱅크 합격 회고
- [취준일기] 0. 취뽀 그리고 취준 결산
- 백엔드 개발자 면접 질문 정리
- 첫 번째 이직과정 중 나의 생각
4월부터 시작된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이직과정이 끝이 났다.
새로운 회사와 사람들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바뀐 기술 스택이 어렵지는 않을지, 수습 기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걱정은 끝도 없이 밀려오지만 그럼에도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다.
화이팅 해보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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